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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에 좋은 음식, 치료, 예방 방법 등 천기누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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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예방과 치료방법

1. 탈모 원인과 치료방법, 예방 운동과 머리 감는 방법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환절기에는 두피가 건조해지기 때문에 탈모환자들에게 가장 무서운 시기로 꼽힙니다. 전문가들은 요즘은 중년 남성 뿐만 아니라 20~30대 젊은 층과 여성에게도 탈모가 드러나고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환자들에게 탈모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탈모의 원인과 유형은 여러가지입니다. 일반적인 탈모의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나의 면역세포가 내 모발의 조직을 공격할 경우에 해당되는 자기면역질환, 모공이 정상적인 기능을 처리하지 못하는 호르몬 이상 분비, 스트레스, 영양결핍 등이 있습니다.

 

자기면역질환으로 드러나는 탈모의 형태가 흔히 알고 있는 원형탈모인데, 이러한 면역질환으로 인한 탈모의 진행은 약물치료로 탈모의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고, 비교적 치료가 쉬운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나 영양결핍, 두피관리 소홀로 인한 탈모의 진행은 문제가 되는 부분을 해소함으로써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답니다.

 

각종 탈모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약물 치료들의 종류도 계속해서 개발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약물 치료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경구투여(남성-피나스테리드, 여성-판토가), 도포제(미녹시딜, 아사텍스)와 혈류순환, 두피영양, 모근강화, 발모에 효과가 있는 메조칵테일주사, 만성피로, 스트레스, 영양부족, 노화에 탁월한 맞춤 영양주사 등이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한 면역질환성 탈모의 경우나 생활습관 등 후천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생된 탈모의 경우와는 달리 특별하게 원인을 설명할 수 없는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한 탈모는 약물 치료만으로 해결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약물치료의 효과가 남성에 비해 낮기 때문에 유전적인 요인에서 발생되는 탈모를 가장 확실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모발 이식 수술입니다. 모발 이식 수술은 약물치료와 병행함으로써 탈모를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책입니다. 정확하고 체계적인 수술을 통해 깔끔하고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만들어주고 탈모가 계속 진행되지 않도 예방까지 할 수 있습니다.

 

수술 요법으로는 두피 절개 여부에 따라 절개법 모발이식(FUSS), 비절개법 모발이식(FUE) 등이 있으며, 식모기를 사용하는가 또는 슬릿 방식으로 모발을 이식하는가에 따라 수술 방법이 나뉘어집니다. 여기에 모발이식과 헤어라인의 전체적인 조화를 강조하는 볼리탄 헤어라인 성형술(Volitan hair line plasty) 등이 각광 받고 있는 추세입니다.

 

메디코스 모발이식센터 전문가는 모발 이식 수술은 '환자 개개인의 탈모 원인과 유형, 두피의 상태와 모발의 밀도와 굵기, 자라나는 방향과 탈모가 언제까지 진행될 것인가'까지도 예측하여 각자의 얼굴형에 맞게 모발을 이식해야 하기 때문에 섬세한 기술과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환절기에 면역력도 지키고 두피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간단한 실내 운동법이 있습니다. 바로 박수치기입니다. 우리 손에는 뇌 운동신경 부위의 약 30%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신경은 두피, 척추, 폐로 연결되기 때문에 박수를 치면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면역세포의 이동이 원활해져서 혈류량이 늘어나므로 모발 성장에도 도움을 줍니다.

 

운동 방법은 손바닥만 치는 것이 아니라 손바닥 전체와 손끝까지 자극이 되도록 부딪쳐 주는 것입니다. 수시로 치는 것이 좋지만, 최소 아침에 3분, 저녁에 3분 정도 박수를 치면 혈액순환을 촉진해 면역력을 올리고 두피 관리에도 도움이 되어 좋습니다. 

 

참고로 머리빗도 나무빗이 효과적이고, 두피에 자극을 주지 않는 끝이 둥근 타원형이 좋습니다. 목부터 정수리 방향으로 거꾸로 빗질을 하면 두피 혈액순환과 탈모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이에 혈액순환을 돕는 박수치기 운동까지 병행을 하면 환절기에 떨어지는 면역력 저하와 탈모를 극복하는 데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이 덜 빠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머리를 이틀에 한 번 감는게 더 좋을까요?

아닙니다.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머리를 매일 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탈모 예방을 위해서 머리를 감는 횟수만큼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머리를 감는 시간입니다. 보통 모발은 오후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성장을 원활하기 때문에 자기 전에 하루에 한 번 감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만 잘 감아도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이 엉킨 상태에서 샴푸를 하면 모발이 빠지는 양이 증가합니다. 그러므로 다음과 같은 방법을 추천합니다.

먼저 머리를 감기 전에 빗질을 해서 모발의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그리고 모발을 물로 충분히 적셔 줍니다. 

다음으로 샴푸를 손바닥에 덜어 충분히 거품을 낸 후 모발에 도포합니다. 

마지막으로 샴푸를 깨끗이 헹구어 내면 탈모 걱정 없는 머리 감기가 끝납니다.

2. 탈모에 좋은 음식

두피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에는 '소루쟁이 물'이 있습니다.

우선 물 2리터에 소루쟁이 잎 100g 정도를 넣습니다. 약불에서 20분 정도 차를 우려내듯이 은은하게 끓여 줍니다. 30분 후 약성이 잘 우러나면 소루쟁이 잎을 건져냅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넣는 재료는 된장입니다. 된장을 숟가락 기준으로 한 숟가락을 넣고 잘 풀어준 후 강불에서 10분 정도 더 끓여 주면 소루쟁이 물이 완성됩니다.

 

김소현 한의학 박사는 소루쟁이를 가열해서 끓여 먹게 되면 생으로 섭취할 때보다 그 안에 들어있는 생리활성물질이 보다 쉽게 용출되므로 영양학적으로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열이 많은 두피열, 탈모 환자의 경우에는 차를 뜨겁게 먹기 보다는 차갑게 식혀서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탈모 예방과 노화를 막고 젊음을 유지해 주는 특급 식재료에는 매생이, 달래, 맥주효모가 있습니다. 탈모와 노화는 연관이 있습니다. 하지만 특급 식재료로 내 몸을 채우면 젊어질 수 있습니다. 노화를 막고 젊어지려면 젊음을 유지하는 몸속 구성성분인 콜라겐, 비타민, 수분, 단백질, 칼슘 등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채워야 합니다.

 

매생이는 성질이 예민해서 청정지역에서만 자라는데 수분이 가득해서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매생이에 풍부한 식이섬유와 알긴산은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뛰어나서 봄철 미세먼지나 황사, 꽃가루 등을 배출해 주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비타민E가 풍부하여 활성산소가 만들어내는 피부 주름을 막는 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매생이는 겨울에서 봄까지 11월~5월 정도 체취하지만, 가장 맛있을 때는 12월 중순부터 3월까지라고 합니다. 매생이는 5대 영양소를 골고루 갖추고 있어 미국 나사의 우주 식량으로도 지정되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피부 노화를 막아주는 매생이 섭취법으로는 매생이 경단과 매생이 장아찌가 있습니다.

 

달래혈액이 빠져 노화를 부르는 빈혈로 인해 신체 전반에 산소와 영양분 부족이 생기고 노화가 진행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혈액의 건강을 지켜주는 철분이 풍부한 식재료에는 육류, 달걀, 견과류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음식으로 섭취한 철분의 흡수율은 약 8% 정도라고 합니다. 철분의 흡수를 높이는 방법은 바로 철분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C를 섭취하는 것입니다.

 

전문의는 비타민 C가 풍부한 달래는 피로해소, 노화방지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달래에 함유된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소화를 촉진시키며 항균, 항염 작용을 돕습니다. 철분의 흡수율을 높이는 달래 섭취법으로는 달래전과 모시조개 달래 된장국이 있습니다.

 

맥주효모는 맥아를 익혀 만든 맥즙을 발효시킨 것입니다. 말 그대로 맥주를 만들 때 사용하는 효모로 맥주를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얻어지는 곰팡이의 일종인 단세포 미생물을 말합니다. 하지만 맥주효모는 단백질, 미네랄, 핵산, 비타민 B 등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서 건강식품으로 꼽힙니다.

 

1960년대 맥주 공장 노동자들의 머리숱이 풍성한 것을 발견한 연구진이 탈모와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결과 모발을 구성하는 18종의 아미노산과 맥주효모의 아미노산 구성이 동일하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아미노산 구성이 같아서 모발로 영양의 이동이 원활하고 탈모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맥주효모에는 100g당 53.3g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우유의 약 17배, 쇠고기의 약 3.5배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맥주효모는 면역세포를 만드는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맥주효모에는 아미노산 외에 비타민 B7인 비오틴과 스트레스 물질을 억제하는 항산화 미네랄인 셀레늄, 아연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B7인 비오틴은 단백질 생성을 돕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하면 두피로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탈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맥주효모에는 면역반응과 염증반응을 조절하는 셀레늄 역시 풍부해서 면역력 상승에도 도움이 됩니다. 맥주효모의 셀레늄은 마늘의 약 80배, 현미의 약 66배나 함유되어 있습니다.

 

맥주효모는 체내에서 장 속 유산균을 보호해 배변을 원활하게 하고 비타민B가 풍부해 탄력있는 피부를 만드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단백질과 핵산, 셀레늄, 베타글루칸 등의 성분이 풍부해서 면역 증진과 항암 작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들 덕분에 맥주효모는 면역력 상승과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탈모환자 10명에게 6개월간 맥주효모를 섭취하게 한 결과, 모발의 수와 밀도가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뉴질랜드 여성에게 32주간 매일 200ug 맥주효모를 섭취하게 한 결과 면역인자가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맥주효모는 단백질이 풍부해서 과다 섭취시 통풍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하루 3g 이내로 섭취할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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